[언론보도]하이닥-하이푸 시술 직후 바로 결과 확인하는 ‘콘트라스트모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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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담산부인과 작성일14-09-12 11:11 조회15,9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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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욱 빠르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해진 하이푸 시술의 최신 ‘콘트라스트 모드’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자궁근종, 선근증, 종양 등의 하이푸 치료 후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 촬영을 추가로 진행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최신 의료기술력을 도입하면서 하이푸 시술 직후 누워있는 상태에서 바로 시술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하이푸 기기에 장착된 초음파의 콘트라스트 모드(Contrast Mode)는 시술 결과를 즉시 확인하고,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실시할 수 있으므로 더욱 정확하고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
하이푸(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시술은 고강도 초음파 종양 치료술로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해 절개 없이 자궁근종만을 소멸시키는 최신 치료법이다.
초음파를 칼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들도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으며,
절개나 출혈이 없어 시술 후 당일 퇴원해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원장은 “과거에는 자궁근종 발생 시 자궁을 적출하거나 절개하는 등의 침습적인 수술 방법이 적용됐으나
비침습적 시술법인 하이푸 방식이 도입되면서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졌다”며, “새롭게 도입된 콘트라스트 모드는
더욱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져 환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이푸 시술은 지난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안전성, 유효성 검증을 거쳤다.
또한, 보건복지부 고시(제2013-30호)를 통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비침습적인 시술 시
‘병변 용적의 감소 및 임상증상 개선 효과가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시술’이라는 검증을 받았다.
청담산부인과외과 김태희 원장은 “치료 자체에 고통이 수반되고 오래 지속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기 마련이다”며,
“자궁질환으로 고통받는 여성의 삶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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